공동선은 지난 1993년 김수환 추기경과 진보적인 종교인 그리고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다함께 사는 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창간을 하였습니다.
공동선은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뭇 생명의 화해와 평화를 통해 민주주의의 완성을 추구합니다. 종교가 화해보다는 반목, 평화보다는 갈등의 지렛대 구실을 해온 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공동선은 종교간 이해의 벽을 뛰어넘고, 형식적 교리의 틀을 극복하여 우리 사회가 다함께 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동선은 공동의 가치인 생명의 화해와 평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문명사적 차원의 대안을 모색합니다. 아울러 파편화된 개인을 넘어서 생명의 가치를 다 함께 추구하는 협동적 공동체 문화를 뿌리내리고자 합니다.
공동선은 종교인과 일반인이 함께 만드는, 다 함께 사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범종교적, 범시민적 공동체 잡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동선이 창간된 지도 어느덧 28년. 그 동안 세상은 디지털시대로 급격히 변화되어가고 있지만 세상은 여전히 공동선이 뒷전에 밀려 있고 평화는 아득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공동선은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작은 발걸음이지만 계속하고자 합니다. 이에 공동선 발간에 공동선 벗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오니 후원금 및 정기구독료 자동이체로 도움을 주시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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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선 >은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작은 발걸음이지만 계속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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